다산미술관, 이이남 초대전 ‘다산, 藝’ 진행
다산미술관, 이이남 초대전 ‘다산, 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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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폐허, 75인치 LED TV, 2013 (사진=다산미술관)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다산미술관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초대전 ‘다산, 藝’를 오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

다산미술관은 전남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전남 제1호 1종 사립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 지역 사립 미술관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전으로, 이이남 작가는 회화를 빌려와 디지털 회화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제2의 백남준’이란 별명이 있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라소 소개했다.

전시작 중 세기의 작품인 모나리자를 차용한 ‘신-모나리자’는 모나리자 눈앞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상황이 위트 있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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