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 원/달러 환율이 폭등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뉴욕NDF시장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6원 오른 1004.5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종가인 1001.0원보다 높은 수준.
이로 인해 30일 서울환시 원/달러 환율은 1004.0원에 개장했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홍승모 차장은 "미국 FOMC를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설정을 꺼리고 있다"며 "역외 매수 강도에 따라 이날 고점수준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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