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 2022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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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연구진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연구진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2022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은 JW그룹이 국내 산업계에서 처음 기획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기초과학자가 연구 기간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음달 14일까지 연구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를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12월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대학원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거주지 월세 비용을 연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초석으로서 기초과학 연구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기초과학 분야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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