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아수스가 13일 신형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된 VX2S의 후속모델인 VX2SE를 출시했다. 아수스 VX 시리즈는 이탈리아의 명품 슈퍼카 람보르기니와의 전략적 제휴 아래 탄생한 노트북이다.

▲ 아수스 'VX2SE' © 서울파이낸스

VX2S와 동일하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노란색과 디아블로의 검은색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인 VX2SE는 6MB 캐쉬를 내장한 인텔 코어2 듀오 T930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또한 윈도우 비스타 얼티밋 에디션 환경에 최적화된 터보 메모리 1GB를 기본 제공해, 향상된 부팅 속도와 프로그램 로딩 환경을 지원한다. DDRII-667 4GB 메모리(최대 4GB까지 확장 가능)를 통한 최적의 프로그램 환경도 제공한다. 
 
아울러 VX2SE는 15.4인치 글래어 타입의 LCD에 1680X1050의 고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NVIDIA GeForce 9500M GS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최고 3D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로그인이라 이름 지어진 사용자 얼굴인식 기능을 갖춘 130만 픽셀 240도 회전 가능 비디오 카메라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인텔?무선 WiFi 링크 802.11AGN 무선규격지원 모듈을 내장해 보다 광범위한 무선 데이터 송수신범위를 제공한다.
 
아수스 VX2SE의 가격은 390만 원대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