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옥동식과 '비비고 곰탕 브루어리' 협업 
CJ제일제당, 옥동식과 '비비고 곰탕 브루어리' 협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용산구 옥동식 한남점에서 이달 20일부터 2주일 동안 운영
비비고 곰탕 브루어리 팝업 레스토랑 메뉴 (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곰탕 브루어리 팝업 레스토랑 메뉴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임시(팝업) 식당인 '곰탕 브루어리 비비고 테이블(곰탕 브루어리)'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비비고 '특설렁탕'과 '특양지곰탕'은 전국을 수년간 돌아다니며 국물 장인의 정성과 비법을 연구해 적용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곰탕 브루어리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비비고 곰탕 브루어리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8-2023 빕 구르망에 6년 연속 선정된 옥동식 요리사와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옥동식은 국밥 전문점 옥동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엄선된 재료와 정성을 담은 깊고 진한 육수로 돼지곰탕에 대한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곰탕 브루어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옥동식 한남점에서 이달 20일부터 11월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방문자 대상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심시간에는 비비고의 특설렁탕과 특양지곰탕을 그대로 사용한 곰탕 반상이 제공된다.

저녁 식사는 초청을 통해서만 운영된다. 16일까지 행사란에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루 16명을 초청한다. 저녁 식사에선 비비고 특양지곰탕 또는 옥동식 셰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돼지갈비탕을 맛볼 수 있으며, 항정살과 아롱사태 수육, 맥적완자를 주안상으로 차려낸다. 곰탕과 어울리는 전통주도 제공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