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KT&G,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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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대상 창업·취업 프로그램 통해 총 2만1000여명 지원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가운데), 이종훈 KT&G 사회공헌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KT&G)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가운데), 이종훈 KT&G 사회공헌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KT&G)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티앤지(KT&G)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13일 KT&G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청년 고용창출과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KT&G의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과 대학생은 총 2만1000여명에 이른다.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부터 KT&G는 위기 청소년 직업훈련과 대학생 실전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을 확대해왔다. 2017년엔 청년창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선보였다. 상상스타트업캠프에서 배출한 112팀은 현재까지 831명 고용과 211억원 누적 매출 성과를 거뒀다. 

2020년 객관한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은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노력으로 꼽힌다. KT&G 상상플래닛은 실무 지도와 교류 활성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약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KT&G 쪽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추진해온 청년창업 지원 활동과 신규 고용창출 노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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