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동양시스템즈가 지난달 31일 양평 서종 체육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한마음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동양시스템즈 유준열 대표이사  © 서울파이낸스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열린 한마음 가족축제에서는 커플 줄넘기, 기마전, 직급별 릴레이, 가족 장기자랑, 엄마 팔씨름 경기 등 게임 이외에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별도의 키드 존(Kids Zone)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했다.
 
동양시스템즈 관계자는 "'엑설런트 글로벌 IT서비스 허브'가 된다는 비전과 2012년까지 1인당 부가가치 및 매출이익률 2배를 달성한다는 중기 목표를 전 임직원이 공유함과 동시에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준열 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가 계획한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전 임직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나가자”며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참석해준 가족들에게도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