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일헬스뉴트리'와 함께 육아맘·워킹맘을 위한 운동습관 형성 프로그램 '리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육아 등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3040 여성들을 대상으로 7주간 전문 트레이너와 오프라인으로 그룹 운동을 진행한다. 집에서는 홈트레이닝 서비스 '코코어짐(CocoreGym)'을 통해 운동할 수 있으며 하루 한끼 단백질 음료 '셀렉스 프로핏'도 제공한다.
또 참가자의 체질·근육량·체지방률 등을 고려해 전문 영양사와 트레이너가 개별 식단 및 운동법을 기획하고 바디 프로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부터 지원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육아휴직 중인 워킹맘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600여명이 프로젝트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LG우플러스는 이중 30명 내외의 1차 통과자를 선발해 건강진단을 진행하고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오는 2월 10일 최종 참가자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건강 진단 및 상담(2회) ▲전문 트레이너와의 그룹운동 ▲7주분 셀렉스 단백질 건강제품 ▲전문 영양사의 식단표 ▲CocoreGym 그룹 운동에 필요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바디프로필 촬영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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