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작년 영업익 6454억원···전년比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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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백화점·계열사 실적 호조"
신세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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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53억6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5174억100만원과 견줘 24.7%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7조8127억5500만원으로 전년(6조3164억3600만원)보다 2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49억6400만원으로 전년(3888억6700만원) 대비 29.9% 증가했다. 매출액과 이익 증가 이유로 신세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른 백화점과 계열사의 (실적) 호조"를 꼽았다. 

신세계 쪽은 "올 상반기 중 업계 최대 규모의 영패션 전문관(센텀시티점), 하이엔드 골프 전문관(강남점) 등 오프라인 경쟁력 제고와 함께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서비스 개편 등 미래지향적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며 내실을 다져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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