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브랜드 판매 호조로 매출액 늘고,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시너지 효과로 이익도 증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아동용품 유통 기업 토박스코리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9억8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29억800만원과 견줘 71.5%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512억3300만원으로 전년(361억3200만원)보다 4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6억5300만원으로 전년(36억2700만원) 대비 28.3% 증가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토박스코리아는 "신규 브랜드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의류, 신발, 용품 등 사업 범위(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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