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 판매
국민銀,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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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KB국민은행은 향후 중국과의 경제협력이 예상되는 대만시장에 투자하는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대만은 대만 신정부의 양안관계 개선 정책 따른 중국-대만간 포괄적인 경제협력이 예상되고 있어 경제성장 모멘텀 구축이 전망되고 있다. 은행측에 따르면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은 이같은 긍정적인 전망 하에 설정된 상품이다.
 
또한 대만 주식시장은 지난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PER에 근접하고 있어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산업 경쟁력 확대도 대만 시장의 투자 매력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은 타이완 시장 펀드 시장점유율 1위인 ING타이완이 위탁 운용한다.
 
ING자산운용한국의 정윤식 주식운용 본부장은 “향후 3년 이상 타이완 주식시장이 아시아 여타지역 대비 우수한 투자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2003년 중국-홍콩간에 체결된 경제긴밀화협정(CEPA: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이 중국-타이완에 체결될 경우 타이완은 중국이라는 용의 등에 올라타고 중국경제 고성장의 실질적인 수혜를 본격적으로 입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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