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외환 전문가 학습그룹 'FX-리더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FX-리더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FX-리더스는 영업점 외환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학습그룹이다. 외환(FX)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로 활약할 주니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외환분야 신사업 아이디어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도 앞장선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이익 증대와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원 다변화가 필수"라며 "글로벌외환사업이 비이자이익 확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FX-리더스가 중심이 돼 외환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높이고 수익과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