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21일 견본주택 개관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2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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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투시도(사진=신영)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투시도(사진=신영)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오는 21일에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옛 MBC 부지)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세대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전용 △84㎡ 91세대 △101㎡ 91세대 △113㎡ 181세대 △132㎡ 91세대로,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는 더현대 서울과 인접했고 국내 중심 금융가인 동여의도에 위치해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브라이튼 스퀘어'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당 신류, 캐주얼 다이닝 소이연남, 하나은행, 아이디헤어, 피부과 등이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는 전 세대는 4베이 구조로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전용 84㎡는 2면 개방형 거실·다이닝 특화를 적용했고, 전용 101㎡는 정남향으로 거실과 침실을 전면에 배치했다. 전용 113㎡와 132㎡는 채광과 환기, 조망이 우수한 3면 개방 구조로, 더블 마스터룸, 3개의 욕실 등 특화 설계가 반영된다. 

주방가구로는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 등이,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되며, 욕실 벽 타일은 미라지, 플로림, 레아,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됐다. 특히 전용 132㎡의 거실은 아트월이 적용되며, 오염과 부식에 강한 이딸그란티 제품이 사용됐다. 

단지는 각 동을 사선으로 배치로 인동거리를 최대로 해 세대 프라이버시 보호하는 한편, 발생한 공지는 선큰 가든으로 조성했다. 단지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맡았다.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조식 서비스를 비롯, 공간 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상담과 함께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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