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카드가 자사 대표 신용카드 '현대카드M'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M'은 2003년 5월 출시된 현대카드의 상징과 같은 상품이다. 출시 당시 업계 평균 적립률 대비 최대 20배에 달하는 높은 적립률과 파격적 브랜딩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신용판매 기준)은 현대카드M 출시 전인 2002년 1.8%에서 출시 3년만인 2006년 12.5%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대카드M의 누적 회원은 20년간 896만명에 달하며, 해당 회원들은 총 3185만장을 발급받았다.
또한 20년간 M포인트를 적립한 누적 회원은 1130만명에 달하며, 사용된 포인트는 총 7조465억포인트에 달한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현대카드M 20TH BIRTH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외식·쇼핑·여가 등 특정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한 M포인트의 최대 100%를 재적립할 수 있다.
M포인트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MALL(이하 M몰)'에서는 한정판 특가 상품과 기념 굿즈도 판매한다. 특히 현대카드는 지난 2003년 출시된 최초의 ‘현대카드M’을 모티프로 제작한 한정판 플레이트와 20주년 전용 카드 패키지를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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