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가장 많은 곳은 전남 광양, 해남, 영암···실 구매가 6595만~8082만원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 대형 전기 SUV EV9의 정부·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19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EV9 보조금은 393만~742만원이다.
보조금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서울로, △19인치 2WD 417만원 △20인치 2WD 414만원 △19인치 4WD 397만원 △21인치 4WD 403만원 △GT라인 21인치 4WD 393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따른 실 구매가는 △19인치 2WD 6920만원 △20인치 2WD 7402만원 △19인치 4WD 7288만원 △21인치 4WD 7760만원 △GT라인 21인치 4WD 8388만원이다.
보조금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 광양, 해남, 영암이다. 구매자는 △19인치 2WD 742만원 △20인치 2WD 738만원 △19인치 4WD 706만원 △21인치 4WD 717만원 △GT라인 21인치 4WD 69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적용 후 실 구매가는 △19인치 2WD 6595만원 △20인치 2WD 7078만원 △19인치 4WD 6979만원 △21인치 4WD 7446만원 △GT라인 21인치 4WD 8082만원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EV9 보조금을 확정하지 않는 지자체도 있다"면서 "보조금 확정표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EV9 정부·지자체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급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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