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발달장애인과 두번째 '행복 나들이'
애경산업, 발달장애인과 두번째 '행복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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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서 슈퍼마리오·범죄도시3 관람 기회 제공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제2회 행복 나들이'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제2회 행복 나들이'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제2회 행복 나들이'를 열어 발달장애인과 복지시설 선생님들의 영화 관람을 도왔다. 

25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행복 나들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사회 참여와 문화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서울 서부지역인 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 복지시설과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소속 장애인 등 854명으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으로 초대했다. 

애경산업은 장애인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편한 시간에 골라 볼 수 있도록 '슈퍼마리오'(더빙판)와 '범죄도시3'을 각각 2회차, 3회차씩 총 5회 관람 준비했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도 참석자 1명당 각각 팝콘과 음료를 1개씩 나눠줬다.

애경산업 쪽은 "행복 나들이는 장애인들이 모처럼 함께 영화를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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