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GS건설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 수용···"지원TF 신설"
LH, GS건설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 수용···"지원TF 신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이 파손돼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9일 지하 주차장 1∼2층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이 파손돼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9일 지하 주차장 1∼2층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 공사의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시공사 GS 건설의 '전면 재시공'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나아가 전면 재시공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LH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한 데 이어 입주민 지원 등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