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에코프로가 111만8000원으로 장을 마쳐 '황제주'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에코프로는 장중 114만8000원까지 주가가 오르는 등 이날 100만원을 넘겨 거래됐다. 에코프로가 종가로 100만원을 넘긴 건 사상 처음이다.
에코프로는 우선주를 제외하고 코스닥 종목으로는 다섯번째로 황제주에 올랐다. 지난 2007년 9월 7일 동일철강 이후 약 16년만이다.
앞서 핸디소프트(104만2000원), 신안화섬(102만1000원), 리타워텍(100만5000원)이 100만원을 돌파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과 친환경 솔루션 업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