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의료실비 특약 부가한 정기보험 출시
삼성생명, 의료실비 특약 부가한 정기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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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삼성생명은 오는 4일부터 재해나 질병 등 사망 원인에 관계 없이 모든 사망을 주계약에서 보장할 하는 데다 질병·상해 등으로 인한 병원 치료시 사용되는 의료비도 특약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퓨처써티플러스(30+)슈퍼정기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의료실비 특약을 부가할 수 있는 정기보험을 출시한 삼성생명© 서울파이낸스
평생 동안 보장하는 종신보험과 달리 정기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일정 기간 동안만 사망을 보장하는 대신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자산을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의료비 보장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정기보험 1건 가입으로 사망과 생활·의료 등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의료비 보장특약은 본인이 병원치료에 실제 지출한 비용 중 건강보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비용의 80%를 보장해준다.
 
또한 이 상품은 만기시 환급률을 100, 70, 0% 중 선택할 수 있다. 환급률이 낮을수록 납입보험료도 저렴해져 고객의 여건에 따라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입 후 5, 10, 15, 20년간을 보장하는 기간만기형 외에 55~80세까지 보장하는 연령만기형도 도입했다.
 
가입가능 연령은 20~65세, 가입가능금액은 주보험 기준 3000만~20억원이다. 납입주기는 월·3개월·6개월·연납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삼성생명은 건강보험에 의료비 보장특약을 도입한 '무배당 퓨처써티플러스(30+) 프리미엄건강보험'를 지난달 26일 출시해 보장성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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