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AP 코리아는 현업에 종사하는 교육생들의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주간에만 진행해 온 ‘SAP 개발자 과정’을 주말과 야간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SAP의 EDP(Education Delivery Partner) 파트너인 멘토컨설팅이 진행한다. 멘토컨설팅은 SAP 교육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자원, 즉 강의장, 하드웨어 실습환경, 강사, 운영요원, 운영 기능 등을 제공하며 교육 성과에 관한 사후 관리까지 제공한다.
 
강의는 7월 중순부터 시작해 주말반, 주말+야간반, 야간반으로 운영된다. 초보자, 타 프로그램 언어 유경험자, SAP ABAP 이수자 등 교육생 수준에 따라 넷위버7.0에 발맞춘 새로운 SAP ABAP 기술의 습득, SAP WD4A(WebDynpro for ABAP), SAP BSP 애플리케이션, SALV(SAP List Viewer), SAP DNW7AW 등의 교육 내용이 제공된다.
 
SAP 코리아 교육사업본부 박영순 본부장은 “SAP 개발자들이 최신 버전의 SAP 시스템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해 최적의 프로세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SAP는 EDP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교육 과정을 최신 버전에 맞게 새롭게 맞춤형으로 재구성하고, 일정도 교육생 편의를 위해 주간, 야간 및 주말, 주말반 등으로 재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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