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나주산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
aT, 나주산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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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0톤 물량 수출
14일 진행된 23년산 나주배 대미수출 첫 선적 기념 단체 사진. (좌측 5섯째부터 최명수 전남도의원, 장헌범 전남도청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 조합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4일 진행된 23년산 나주배 대미수출 첫 선적 기념 단체 사진. (왼쪽 다섯째부터 최명수 전남도의원, 장헌범 전남도청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 조합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2023년산 나주 햇배가 미국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aT에 따르면 선적식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약 140톤이다. aT는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발생한 냉해 피해와 지난 7월 폭우 발생에도 우수한 품질의 수출 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춘진 aT 사장은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등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T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배가 해외에서 품질이 좋은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형 유통업체 판촉전 등 다양한 수출 홍보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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