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6%·당기순이익 40.0% 증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47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2022년 2분기 영업이익 108억5800만원과 견줘 36.1%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102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53억9100만원)보다 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5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75억4400만원) 대비 40.0%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 2002억5500만원과 영업이익 243억3000만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30.6% 늘어난 수치다.
셀트리온제약 쪽은 "이번 분기는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의 주요 품목이 견고한 매출을 올리면서, 안정적인 성장세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주요 품목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매출 증대에 힘 쏟는 한편 이익률 향상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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