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야구경기 관람·한화 교향악축제 등 문화행사도 협력사와 함께한다.
또 협력사의 역량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및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 등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어 협력사 인력채용도 지원하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든든한 상생파트너의 역할을 지속하다보니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분들과 함께 멀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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