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거치식 상품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 출시
기업은행, 거치식 상품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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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직원 특화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 특화 거치식 신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로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 등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IBK중기근로자 패키지'를 완성했다.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는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한 1년제 거치식 상품이다. 가입 한도는 100만~2억원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 시점에 확정된다. 우대금리 최대 연 0.4%p(포인트)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4.30%다.

우대금리 조건은 △가입시점 중소기업 근로자로 확인되는 경우 연 0.2%p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0.1%p △가입일 이전 6개월 이내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만기해지하거나 가입일 또는 만기일에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보유한 경우 연 0.1%p 등이다.

상품 가입 중기 임직원은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 수강이 가능한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상품 가입 및 IBK중기근로자 패키지 보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과 BBQ치킨 기프티콘(200명)을 제공한다. 또 IBK중기근로자패키지 보유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3명)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포함한 금융상품 패키지 가입을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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