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기업 선발···내달 8일 마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에서 내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등 4개 센터에서 총 8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기업에는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1대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까지로 5주간 모집 예정이다. 오는 12월 중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 확인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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