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마음 캠퍼스 성료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마음 캠퍼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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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서울여대 학생 1000여 명과 마음 건강 프로그램 진행
동덕여자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동덕·서울여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룩앳미(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마음 캠퍼스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열렸으며 동덕여대와 서울여대 학생 1000여명이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동덕여자대학교 인권센터, 서울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등도 함께했다. 고유한 나를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오설록은 차 테라피 오감산책을 통해 차의 맛·향·색으로 학생들의 감각을 깨우며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캠퍼스 교정에 설치된 감정의 정원, 공감의 정원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박재연 이사(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와 장동선 이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 한양대학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 공개강연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카운슬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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