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동양시스템즈는 ING생명의 퇴직연금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 ING생명 퇴직연금시스템 프로젝트 종료보고식에서 ING생명 김종원 영업·마케팅 총괄사장(오른쪽)이 동양시스템즈 유준열 사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이번 퇴직연금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7월에 시작해 약 1년 만에 완료됐다. 동양시스템즈는 자사가 보유한 퇴직연금 솔루션과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영업관리 시스템과 함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할 수 있는 자산 및 운용 관리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금가입 기업 및 개인고객을 위한 사이버센터와 콜센터 시스템을 구현했다.

동양시스템즈 유준열 사장은 “당사의 수준 높은 퇴직연금 업무경험과 생명보험분야의 검증된 IT기술력을 기반으로 구축한 이번 퇴직연금시스템을 계기로 향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금융권 퇴직연금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시스템즈 프로젝트 인력들은 지난 24일 ING생명 본사에서 개최된 프로젝트 종료식에서 ING생명으로부터 퇴직연금시스템 구축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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