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우리나라와는 산업구조가 상이해 글로벌 충격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과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헷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기완 상품개발팀 팀장은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주식시장이 한 단계 레벨업 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는 가격 및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어 글로벌 시장대비 저평가 돼있다는 메리트가 있다”라며 “또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경고를 고려할 때 실물자원 관련 투자는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현시점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운용은 카자흐스탄내 현지 운용사인 세븐리버스캐피탈(SEVEN RIVERS CAPITAL, 이하 ‘SRC’)의 투자자문을 받아 한화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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