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SC제일은행은 SC그룹 이사진이 지난 8~9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SC그룹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소통 및 비즈니스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SC그룹 이사진과 경영진은 SC그룹 이사회 참석 외에도 △주요 고객 방문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 참여 △여성 청년 창업가 글로벌 성장 포럼인 'Women in Entrepreneurship' 워크숍 참석 △ 차세대 SC제일은행 리더들과의 만남 등 SC제일은행 비즈니스를 돕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대내외 일정을 소화했다.
호세 비냘스 의장은 “SC그룹은 1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서울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것은 SC그룹이 한국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은 SC그룹의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로 그룹 전체 수익의 7%를 차지하는 수익 기여도 5위의 매우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고 전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전 세계 S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타운홀 환영사에서 "SC제일은행은 한국에서 기업 금융과 소매금융 모두를 영위하는 유일한 국제적 은행으로, 로컬 브랜드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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