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에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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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사진=한국남부발전)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사진=부산국제금융센터)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페이스에서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라이나원 등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의 통합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 사업소개, ‘(가칭)금융기회발전특구’ 참여를 위한 부산시와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 입주기업 시설투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영국 유아이비 그룹(UIB Group)의 한국 계열사로, 국내기업인 디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의 해양·기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와 이와 연계한 필수보험 상품공급, 그리고 전문적인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라이나원은 미국 처브 그룹(Chubb Group)의 한국 계열사로서 부산의 지역은행, 금융기술 업체 등과 협력해 기업·개인 대상 보험을 디지털화해 인슈어테크 시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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