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비씨카드는 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과 라이나생명 이영호 사장  © 서울파이낸스

이번 업무제휴로 비씨카드는 라이나생명의 보험료 카드 수납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라이나생명은 자사의 보험료 자동이체 고객에 대한 비씨카드 회원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는 보험료 결제에 대한 편의와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양사의 수익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형덕 사장은 "올해는 비씨카드와 라이나생명이 업무제휴를 개시한 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향후에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카드사와 보험사간 상호 윈윈(Win-Win) 하는 모범적인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나 생명의 이영호 사장도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비씨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라이나생명보험 이영호 사장, 이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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