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그린플럼 기반의 DW 어플라이언스 발표
한국썬, 그린플럼 기반의 DW 어플라이언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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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그린플럼 기반의 썬 DW 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29일 발표했다.
 
DW 어플라이언스는 ‘금융거래내역 관련 신규 금융 규제’ 및 고객 서비스와 임직원의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DW어플라이언스는 썬파이어X4500서버를 기반으로 하며, 그린플럼을 탑재해 서버, 스토리지 등과 일체형으로 제공된다. 
 
금융거래내역 관련 신규 금융규제는 손해 발생 시 금융기관의 거래입증 책임이 있으며, 전자금융거래 관련 전자적 장치의 접속 기록 사항이 5년간 보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이런 규제들을 위해 통상 5~10년 동안의 거래 내역을 저장, 보관,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썬 DW 어플라이언스는 10년간의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해 금융거래내역, 전자금융 접속 거래 이력 보관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봉선 한국썬 금융 컨설팅 이사는 “고객 및 창구 직원들의 금융거래내역 실시간 조회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며 “썬의 DW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기존 분석 시스템이 비용·성능·정책 등의 문제로 지원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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