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해군작전사령부, 자매결연
부산銀-해군작전사령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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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부산은행은 29일 해군작전 사령부와 상호 협력 및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자매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  자매결연을 맺은 이장호 부산응행장(왼쪽)과 박정화사령관(오른쪽)   © 서울파이낸스
이날 행사는 이장호 은행장과  박정화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렸다.
 
부산은행과 해군작전사령부는 ▲경축 및 자체행사시 상호간 초청방문 ▲교양, 기술 강좌 등을 위한 초빙강사 교환 ▲상호간 친선 체육행사의 방문 개최 ▲필요시 상호간 시설물 및 장비 지원 등 상호 협조와 우호증진의 목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자매결연 합의서와 자매결연 기념패를 교환했다.
 
이 밖에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경계 작전에 최선을 다하는 해군장병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하고,  폭염을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해군작전사령부의 부산이전을 환영하는 의미로 지난 1월 31일 부대를 방문한 이후  해군 장병 및 가족을 초청해 문화공연관람 행사도 가지기도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는 위문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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