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최근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 현장실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군체육부대의 '스포츠재활'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군체육부대에서 제공되는 스포츠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 체험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선수 재활 전문가들로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의 선수 재활 및 훈련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학문적인 지식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유정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국군체육부대와의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는 2020년도부터 5년간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학생 실습 및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스포츠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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