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내년 1월31일 두 달간 '주말·공휴일'
[서울파이낸스 (인천) 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 천원의 행복'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특별할인 대상은 초·중·고학생,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일일 자유수영 입장료를 1000원으로 할인한다. 평상시 일반 입장료는 초등학생 2500원, 중·고학생 3500원이다.
수영장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1부(오전 9시~10시50분) △2부(낮 12시~1시50분) △3부(오후 3시~4시50분)이며, 신장이 130cm 미만인 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홍성균 공사 문화공원처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수도권매립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실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있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50M 10개 레인, 관람석 1000석,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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