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2008 하나 푸른음악회' 개최
하나銀, '2008 하나 푸른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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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하나은행은 2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2008 하나 푸른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부터 매년 지속되어온 하나은행의 대표적 문화행사 중 하나인 이 음악회는 'Save the Green'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2008년부터 환경부로부터 후원받는 무료 환경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린맨'들의 환경보전 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부채를 피서객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이 찍은 환경보전 캠페인 영상 및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환경보전 다짐영상 등이 공연 중간마다 상영됐다.

또한, 작년에 이은 환경콘서트 개최 및 광안리에 소재한 예술작품 '빅팟'의 홍보를 통해 지역 이미지제고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로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2008 하나 푸른음악회는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2일 부산 해운대 공연을 마쳤고, 오는 16일과 23일 대전 갑천둔치, 안산 호수공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쥬얼리, 이승환, 에픽하이, 크라잉넛, 김장훈, 인순이 등 정상급 인기의 가수들이 자동차 이용 줄이기, 에어컨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등의 환경보전 메시지를 함께한다.
 
한편 이번 음악회 기간중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초부터 물자/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자연을 저축하는 은행으로서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가는 이 시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전의 적극적인 실천에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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