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동아제약,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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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돼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사진=동아제약)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 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 사회복지 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후원하면서 여성 문학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가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만큼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포용적 복지 및 지역 균등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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