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의료급여사업평가서 3년 연속 수상
부산 해운대구, 의료급여사업평가서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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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 (사진=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청. (사진=부산 해운대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2021년, 2022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진료비 증감률,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추진,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시설 연계 등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1년 7월부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퇴원 후 의료·돌봄·식사·이동을 지원해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한 취약계층의 삶을 한 단계 높이고 국·시비 예산 절감을 통한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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