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2022년 소비자 중심 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 및 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인증 후 2년마다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총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또한 '헬스케어 산업 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소비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경영의 축을 소비자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의 소리를 열심히 분석하고 개선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부분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90년 넘게 국민 건강을 지켜온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으로 더 발전하는 제약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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