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890건 시정ㆍ처리ㆍ제안 요구서 채택
내년 도ㆍ교육청 예산안 16조5419억 심사···도 120억ㆍ교육청 50억 삭감
내년 도ㆍ교육청 예산안 16조5419억 심사···도 120억ㆍ교육청 50억 삭감
[서울파이낸스 (내포) 하동길 기자] 충남도의회는 올 회기 동안 86개 안건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제안사항 890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채택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지난 15일 제 348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올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89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등을 채택하고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의회는 도 예산안 10조 8108억 원과 교육청 5조 7311억 원 등 모두 16조 5419억 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120억 원과 50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국방수도 도민 보호를 위한 방호시설 구축’ 등 6개의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위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ㆍ국민의힘)은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됐다”며 “지난 40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함을 표하면서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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