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 수상
대우건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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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종 대우건설 상무(오른쪽)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희종 대우건설 상무(오른쪽)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에 연간 2억원과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이라크에서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50만 달러을 후원하고 있으며 리비아,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의 지역에서도 600회가 넘는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 시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기부, 강릉 산불피해 주민 돕기 등 중흥그룹 편입 후 국내외 재해 및 재난 복구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라는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철학이 실현돼 더 넓고 더 깊이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창립 이래 50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것처럼 향후에도 국내외 소외된 계층에 먼저 손을 내밀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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