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앙골라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여파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33달러(0.5%) 내린 배럴당 73.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 가격은 0.32달러(0.4%) 하락한 배럴당 79.07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정장보다 1.01% 오른 온스당 207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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