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2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부산지회에 기부금 2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작년에도 기부금 200만원과 아이들을 위한 담요를 포장해 협회에 전한바 있다. 올해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200만원과 함께 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입원 환아들에게 필요한 칫솔살균기, 텀블러 등 선물 상자 20개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 입원해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전해졌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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