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1000호점 개점···"올해 특수상권 출점"
본죽&비빔밥, 1000호점 개점···"올해 특수상권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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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에서 본죽&비빔밥 전환·신규 출점 증가 주효
본죽&비빔밥 인천석바위점 (사진=본아이에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본아이에프는 지난 11일 본죽&비빔밥 가맹점 1000호점인 인천석바위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한식 프랜차이즈 단일 브랜드로는 유일한 사례로 지난 2015년 본죽&비빔밥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이를 통해 본아이에프는 본죽&비빔밥 1000개, 본죽 651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본죽에서 본죽&비빔밥으로의 브랜드 전환과 신규 출점이 함께 진행됐기 때문이다. 본죽 매장이 본죽&비빔밥으로 전환한 사례는 △2019년 57건 △2020년 64건 △2021년 108건 △2022년 134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본아이에프는 올해 본죽&비빔밥 매장 출점을 로드상권 위주에서 공항, 쇼핑몰, 대형병원, 푸드코트 등 특수 상권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출점 추이를 고려하면 연내 1100호점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가맹점의 계절적 비수기 요인을 보완하기 위해 비빔밥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운영·관리 측면에서 효율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 죽 메이드기 고도화부터 키오스크와 주문호출시스템(DID), 인덕션(신규 개점 매장), 초음파 세척기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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