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동병원-부산시여성자전거회, 회원 건강증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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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협약
대동병원이 부산시여성자전거회와 회원 건강증진·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대동병원)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대동병원이 부산시여성자전거회(회장 강다원)와 회원 건강증진·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여성자전거회는 지난 2001년에 창립돼 84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다.

지난 2001년 8월 '왕초보 무료자전거교실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달 평균 40∼50명의 부산시 여성들에게 무료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교육뿐만 아니라 교통 캠페인, 자원봉사·홍보대사 활동, 국내외 자전거 대회·행사 참여 등을 통해 부산시 자전거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증진에 기여해왔다.

협약식에는 강다원 회장을 비롯해 최정숙·장경아·심기숙·김경자·이옥이 부회장, 정다겸 기획 재무이사 등 회원 100여명과 대동병원 이진형 원무차장과 장한민 원무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병원은 부산시여성자전거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내외 사회공헌 활동,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동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다원 회장은 "의료와 자전거는 겉보기에는 전혀 다른 수단이지만 지역사회 건강 증진이라는 동일 가치를 추구하는 만큼 함께 협력해 좋은 상승효과가 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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