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드 자켓·플레어 롱 스커트·머메이드 롱 원피스 구성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이랜드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2024년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그니처 컬렉션: Spring Prelude(스프링 프렐류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2023년 봄·여름 시즌에 처음 선보인 로엠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컬렉션의 모든 상품은 로엠의 독자적인 기술과 고품질의 소재를 활용하여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트위드 자켓 △플레어 롱 스커트 △머메이드 롱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트위드 자켓은 스퀘어 네크라인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엠보 소재와 고급스러운 펄사를 가미했다. 자켓과 셋업으로 제안하는 플레어 롱 스커트는 두겹 원단을 사용했다. 머메이드 롱 원피스는 하트 네크라인에 자연스럽게 퍼지는 머메이드 라인으로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15일 저녁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로엠닷컴과 오프라인에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안성점, 스타필드 고양점 3개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결혼식 하객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봄 시즌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했다"며 "올 봄에는 로엠의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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