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 등 전문이사 7명 취임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 등 전문이사 7명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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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8년 2월까지 4년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취임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협중앙회 신임 전문이사 등 임원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취임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협중앙회 신임 전문이사 등 임원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협중앙회는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이희준 검사·감독이사, 비상임 전문이사 5인 등 총 7명의 전문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신협은 지난달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신임 전문이사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이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단장 등을 역임했다.

손 대표는 취임식에서 "한 사람의 신협인으로서 신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임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금융감독원 임원실 부원장보, 저축은행검사국 국장, 상호금융감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이사는 "조합의 건전성 제고라는 검사감독 본연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겠다"며 "잠재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현실화한 위험에는 엄중하게 대처해 신협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 5인(김경수·김상현·명순구·이원준·정두화)도 임기를 같이 시작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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