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3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차종 별로 금리가 다르게 운영된다.
또한 한국GM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해 500대 한정 2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KB캐피탈을 통해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은 5.9%의 이율로 72개월 장기할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고급 풀사이즈 픽업 트럭인 GMC 시에라를 구매할 경우 6%의 이율을 적용해 장기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한국GM과 함께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은 덜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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