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미국 현지 거래소와 투자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은보 이사장은 지난 11일 린 마틴 사장, 존 터틀 부이사장 등 뉴욕증권거래소(NYSE) 경영진과 최근 한국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12~13일 미국 보카라톤에서 개최된 국제파생상품협회(FIA)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및 투자자 유치 등을 위해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 등의 고위급 경영진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투자 유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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