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던 국제유가가 하락전환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22달러(0.3%) 하락한 배럴당 81.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는 0.08달러(0.1%) 내린 배럴당 85.34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WTI는 3.9%, 브렌트유는 4.0% 상승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근월물은 전장보다 0.3% 내린 온스당 2161.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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